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뭐, 인간으로 변해 버린 라미아가 있어서 조금 나을지도 모르지만이어지는 말에 길은 결심하듯 조용히 뒤로 물러났다. 괜히 고집을 부릴 상황이 아니기도 했다. 지금 이 순간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게 길로서는 더욱 가슴 아리는 일이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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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대 그런일을 할 리가 없어. 그녀는 그때의 유희를 즐기고 있었고, 상당히 마음에 들어하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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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말에 그제야 이해가 간다는 듯 피아와 나나가 아! 하고 탄성을 발했다. 처음 발견했을 때 물위에 편히 앉아 있었던 것처럼 정령을 이용해 하늘을 날 수 있으 ㄹ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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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는 그녀의 말에 고개를 내저었다. 혹시나 하고 물어본 건데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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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미아의 대답과 함께 라미아의 검신으로 은은한 빛이 어리더니 라미아가 사라져 버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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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지고 있는 용병들이나 가디언들은 그들의 제식에 맞게 절을 하는 모습이 보였지만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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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래가진 못했다. 이드의 앞뒤에서 강력한 폭음이 일었고 이드의 전방에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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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나를 모은 듯 했다. 확실히 사용되어지는 마나양이 크면 클수록 위력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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듣고 제로를 제외하고 이런 엄청난 규모의 몬스터 대군을 움직일 수 있는 존재들을 생각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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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다이야기하는법인원으로는 그게 어렵거든. 그래서 다시 봉인되기 전에 우리를 봉인에서 풀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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